🚀 아이패드 다운그레이드, 전문가 없이도 가능한 '매우 쉬운 방법' 대공개!

🚀 아이패드 다운그레이드, 전문가 없이도 가능한 '매우 쉬운 방법' 대공개!

 

목차

1. 아이패드 다운그레이드가 필요한 이유와 주의사항
   • 왜 다운그레이드를 할까요?
   • 다운그레이드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수 준비 사항
2. 아이패드 다운그레이드의 핵심 원리: 서명(SHSH)과 복원
   • SHSH blob이란 무엇인가?
   • 다운그레이드의 성공 열쇠, '서명 기간(Signing Window)'
3. 아이패드 다운그레이드 '매우 쉬운 방법' 단계별 가이드
   • 1단계: 필요한 도구 및 파일 다운로드
   • 2단계: 아이패드 '나의 찾기' 비활성화 및 백업 (선택 사항)
   • 3단계: 복원 프로그램 실행 및 펌웨어 선택
   • 4단계: 복원 프로세스 시작 및 오류 대처
4. 다운그레이드 후 설정 및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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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패드 다운그레이드가 필요한 이유와 주의사항

왜 다운그레이드를 할까요?

아이패드의 운영체제인 iPadOS는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기능과 보안 패치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최신 버전의 OS가 사용자에게 불편함을 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앱의 호환성 문제, 구형 기기에서의 심각한 성능 저하, 배터리 소모 증가, 또는 선호하는 구 버전의 기능이 삭제되었을 경우 사용자들은 이전 버전으로 돌아가고 싶어 합니다. 이를 '다운그레이드'라고 합니다. 최신 OS가 무겁게 느껴지거나, 버그가 많다고 판단될 때 다운그레이드는 기기를 더욱 쾌적하게 사용하는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다운그레이드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수 준비 사항

다운그레이드는 아이패드의 운영체제를 완전히 재설치하는 과정이므로, 몇 가지 필수 준비 사항을 점검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 백업입니다. 다운그레이드 과정에서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므로, iCloud나 PC의 iTunes/Finder를 이용하여 반드시 중요한 사진, 문서, 설정 등을 백업해야 합니다.

• 배터리 잔량 확인: 다운그레이드 중 기기가 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 70% 이상의 배터리 잔량을 확보하거나 충전기에 연결해야 합니다.
• 정품 라이트닝/USB-C 케이블: 불안정한 연결은 복원 실패 및 기기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품 또는 인증된 고품질 케이블을 사용해야 합니다.
• PC/Mac 준비: 다운그레이드 작업을 수행할 안정적인 컴퓨터(Windows 또는 macOS)가 필요하며, 최신 버전의 iTunes(Windows) 또는 Finder(macOS)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 다운그레이드 가능 여부 확인: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현재 애플이 서명(Signing)하고 있는 펌웨어 버전으로만 다운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섹션에서 설명합니다.

2. 아이패드 다운그레이드의 핵심 원리: 서명(SHSH)과 복원

아이패드(iOS/iPadOS 기기)는 보안상의 이유로 애플이 서명(Sign)을 허용한 버전의 펌웨어(OS 파일)로만 복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다운그레이드를 어렵게 만드는 가장 큰 장벽입니다.

SHSH blob이란 무엇인가?

SHSH(Signed Hash) blob은 애플 서버가 특정 기기의 복원 요청을 승인했다는 일종의 디지털 인증서입니다. 사용자가 아이패드를 특정 버전의 펌웨어로 복원하려고 할 때, 아이패드는 애플 서버에 이 인증서를 요청합니다. 애플 서버가 이 인증서를 발급해야만 복원 프로세스가 진행됩니다. 애플은 보통 최신 버전의 펌웨어에 대해서만 서명을 허용하고, 이전 버전의 서명은 짧은 기간 후에 중단(Unsign)합니다.

다운그레이드의 성공 열쇠, '서명 기간(Signing Window)'

'매우 쉬운 방법'이라고 하더라도, 이 서명 기간이라는 제약 조건은 피할 수 없습니다. 애플은 일반적으로 새로운 OS 버전이 출시된 후 짧은 기간(보통 며칠에서 1~2주) 동안만 이전 버전의 펌웨어에 대한 서명을 유지합니다. 이 짧은 기간을 서명 기간(Signing Window)이라고 부릅니다.

만약 애플이 이전 버전 펌웨어에 대한 서명을 중단했다면, 특별한 방법(SHSH blob 백업 및 탈옥 도구 사용 등) 없이는 해당 버전으로 다운그레이드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다운그레이드를 시도하기 전에, 원하는 펌웨어 버전이 현재 애플에 의해 서명되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 서명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웹사이트들이 있으니 검색을 통해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아이패드 다운그레이드 '매우 쉬운 방법' 단계별 가이드

애플이 여전히 서명하고 있는 버전으로 다운그레이드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매우 쉬운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탈옥(Jailbreak)이나 복잡한 명령어 없이 iTunes/Finder를 사용하여 진행됩니다.

1단계: 필요한 도구 및 파일 다운로드

• IPSW 파일 다운로드: 복원할 운영체제 버전의 정식 펌웨어 파일(확장자가 .ipsw인 파일)을 다운로드해야 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펌웨어 다운로드 웹사이트에서 본인의 아이패드 모델에 맞는 파일을 정확하게 다운로드해야 합니다. 모델명이 틀리면 복원 실패나 오류가 발생합니다.
• iTunes/Finder 준비: PC에 최신 버전의 iTunes(Windows) 또는 macOS에 내장된 Finder가 준비되었는지 확인합니다.

2단계: 아이패드 '나의 찾기' 비활성화 및 백업 (선택 사항)

다운그레이드 과정에서 활성화 잠금(Activation Lock)이 걸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이패드에서 설정 > [사용자 이름] > 나의 찾기 > 나의 iPad 찾기로 이동하여 이 기능을 비활성화해야 합니다. 이 단계는 복원 오류 발생 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또한, 다운그레이드 후 데이터를 복구하고 싶다면, 이 단계 이전에 백업을 완료해야 합니다.

3단계: 복원 프로그램 실행 및 펌웨어 선택

1. 아이패드를 컴퓨터에 연결: 정품 케이블을 사용하여 아이패드를 PC 또는 Mac에 연결합니다.
2. iTunes/Finder 실행: 자동으로 실행되지 않으면 직접 실행합니다. 기기가 인식되면 아이패드 아이콘(iTunes) 또는 사이드바의 기기 이름(Finder)을 클릭하여 요약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3. 수동 복원 명령:
   • Windows: 키보드의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iPad 복원...' 버튼을 클릭합니다.
   • Mac: 키보드의 Option 키를 누른 상태에서 'iPad 복원...' 버튼을 클릭합니다.
4. IPSW 파일 선택: 팝업 창이 뜨면 1단계에서 다운로드한 .ipsw 파일을 찾아서 선택합니다.

4단계: 복원 프로세스 시작 및 오류 대처

IPSW 파일을 선택하면 iTunes/Finder가 해당 펌웨어로 아이패드를 복원할 것인지 묻습니다. 확인을 클릭하면 복원 프로세스가 시작됩니다.

• 복원 모드 진입: 컴퓨터가 아이패드를 복원 모드(Recovery Mode)로 자동 전환하고, 복원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 과정은 10~20분 정도 소요될 수 있으며, 아이패드의 화면에는 애플 로고와 함께 진행 막대가 표시됩니다.
• 오류 발생 시 대처: 만약 복원 중 '오류 3194', '오류 1015' 등 특정 오류 코드가 발생한다면, 이는 대개 애플이 해당 펌웨어에 대한 서명을 중단했음을 의미합니다. 이 경우, 해당 버전으로의 다운그레이드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며, 현재 서명 중인 다른 버전으로 복원하거나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없습니다.

4. 다운그레이드 후 설정 및 최종 점검

복원 과정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아이패드는 자동으로 재부팅되며, 초기 설정 화면(안녕하세요/Hello)이 나타납니다.

• 초기 설정: 화면의 안내에 따라 언어, 국가, Wi-Fi 연결 등을 설정합니다.
• 데이터 복원: '앱 및 데이터' 화면에서 이전에 백업해 둔 데이터를 복원할 수 있습니다. 'iCloud 백업에서 복원' 또는 'Mac 또는 PC에서 복원'을 선택하여 다운그레이드 전 상태로 데이터를 되돌립니다.
• 최종 점검: 설정 앱으로 들어가 '일반 > 정보'에서 현재 iPadOS 버전이 원하는 버전으로 다운그레이드되었는지 최종적으로 확인합니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앱이나 핵심 기능(Wi-Fi, 카메라, 터치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합니다.

이 방법은 '매우 쉬운' 대신 '애플이 서명하는 버전으로만 가능'이라는 제약이 있지만, 가장 안전하고 일반 사용자가 성공적으로 시도할 수 있는 다운그레이드 방법입니다. 복잡한 도구나 명령어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이 방법을 우선적으로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