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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고장났나?' 휘센 에어컨 ch 에러코드가 알려주는 초간단 해결 비법!

by 189faskksaf 2025.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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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고장났나?' 휘센 에어컨 ch 에러코드가 알려주는 초간단 해결 비법!

 

목차

  1. ch 에러코드, 당황하지 마세요!
  2. ch 에러코드의 종류와 의미
    • $\text{ch01}$ 또는 $\text{ch10}$: 실내 온도 센서 이상
    • $\text{ch02}$: 실내 열교환기(증발기) 온도 센서 이상
    • $\text{ch03}$: 유선 리모컨 통신 이상
    • $\text{ch04}$: 실내기-실외기 통신 이상
    • $\text{ch05}$: 실내기-실외기 통신 이상
    • $\text{ch06}$: 실외 열교환기(응축기) 온도 센서 이상
    • $\text{ch07}$: 압축기 토출 온도 센서 이상
    • $\text{ch09}$: 인버터 모듈/전류 센서 이상
    • $\text{ch12}$: 실내팬 모터 이상
    • $\text{ch21}$: 인버터 모듈 과전류
    • $\text{ch22}$: 압축기 과전류
    • $\text{ch23}$: 압축기 과부하/과전압
    • $\text{ch24}$: 실외기팬 모터 이상
    • $\text{ch26}$: 압축기 운전 전/후 전류값 이상
    • $\text{ch29}$: 압축기 보호 회로 이상
    • $\text{ch32}$: 실외기 고온 토출 온도 이상
    • $\text{ch44}$: 실외 온도 센서 이상
    • $\text{ch46}$: 실외기 흡입 온도 센서 이상
    • $\text{ch53}$: 실내기-실외기 통신 불량 (메인 통신)
    • $\text{ch60}$: 실외기 $\text{PCB}$ 메모리 이상
    • $\text{ch61}$: 실외 열교환기(응축기) 과열
    • $\text{ch65}$: 실외기 $\text{PCB}$ 방열판 온도 센서 이상
  3. 에러코드별 '매우 쉬운 방법' 자가 조치법
    • 자주 발생하는 $\text{ch04/ch05/ch53}$ 통신 에러
    • 온도 센서 관련 $\text{ch01/ch02}$ 에러
    • 실외기 과열 관련 $\text{ch61/ch32}$ 에러
    • 압축기 및 모터 관련 에러 ($\text{ch07, ch09, ch24, ch26}$ 등)
  4. 자가 조치 후에도 해결되지 않을 때: 서비스센터 요청 타이밍

ch 에러코드, 당황하지 마세요!

여름철, 갑작스러운 에어컨 고장만큼 당황스러운 일은 없습니다. 특히 $\text{LG}$ 휘센 에어컨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ch'로 시작하는 에러코드를 한 번쯤 보셨을 텐데요. 이 $\text{ch}$ 에러코드는 에어컨의 '상태 경보음'이자, 기계 스스로 진단한 '고장 위치 안내서'와 같습니다. 코드를 읽을 줄만 안다면, 당황하지 않고 간단한 문제인지 심각한 문제인지 파악할 수 있으며, 서비스 기사님을 부르기 전에 '매우 쉬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다양한 $\text{ch}$ 에러코드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사용자 스스로 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자세한 자가 조치 방법을 익혀보세요. 대부분의 에어컨 문제는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전원 리셋이나 환경 개선만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ch 에러코드의 종류와 의미

$\text{ch}$ 에러코드는 뒤에 붙는 두 자리 숫자에 따라 고장 원인이 명확히 구분됩니다. 다음은 주요 에러코드와 그 의미입니다.

$\text{ch01}$ 또는 $\text{ch10}$: 실내 온도 센서 이상

에어컨이 주변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에 문제가 생긴 경우입니다. 온도를 잘못 인식하여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오작동할 수 있습니다.

$\text{ch02}$: 실내 열교환기(증발기) 온도 센서 이상

찬 바람을 만드는 핵심 부품인 실내 열교환기 내부의 온도를 측정하는 센서에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납니다. 냉방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text{ch03}$: 유선 리모컨 통신 이상

벽에 설치된 유선 리모컨과 실내기 본체 간의 신호 전달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입니다. 주로 유선 리모컨을 사용하는 상업용/시스템 에어컨에서 발생합니다.

$\text{ch04, ch05, ch53}$: 실내기-실외기 통신 이상 (메인 통신)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에러 중 하나로, 에어컨의 두뇌 역할을 하는 실내기와 실외기가 서로 신호를 주고받지 못할 때 나타납니다. 전원 공급 불안정, 통신선 연결 불량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text{ch04}$는 주로 $\text{PFC}$ 회로 이상을 포함하며, $\text{ch05}$와 $\text{ch53}$는 통신 불량을 의미합니다.

$\text{ch06}$: 실외 열교환기(응축기) 온도 센서 이상

실외기에 있는 열교환기의 온도를 측정하는 센서에 이상이 생긴 경우입니다. 뜨거운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 과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text{ch07}$: 압축기 토출 온도 센서 이상

냉매를 압축하는 핵심 부품인 압축기에서 고온의 냉매가 빠져나가는 '토출' 부분의 온도를 측정하는 센서에 이상이 생긴 경우입니다.

$\text{ch09}$: 인버터 모듈/전류 센서 이상

에어컨의 효율을 제어하는 인버터 회로 또는 전류를 감지하는 센서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입니다. 이는 내부 $\text{PCB}$ 기판 고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text{ch12}$: 실내팬 모터 이상

실내에서 찬 바람을 불어내는 팬 모터의 회전이나 속도 감지에 문제가 생긴 경우입니다. 바람이 약해지거나 전혀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text{ch21, ch22, ch23}$: 압축기/인버터 회로 관련 이상 (과전류, 과부하)

$\text{ch21}$은 인버터 모듈에 과도한 전류가 흐를 때, $\text{ch22}$는 압축기에 과전류가 흐를 때, $\text{ch23}$는 압축기에 과부하가 걸리거나 과전압이 감지될 때 발생합니다. 이는 실외기의 전력 관련 심각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text{ch24}$: 실외기팬 모터 이상

실외기의 열을 식히는 팬 모터의 회전에 문제가 생긴 경우입니다. $\text{ch61}$ 에러와 함께 나타나기 쉬우며, 실외기 과열의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text{ch26, ch29}$: 압축기 보호 회로 이상

압축기를 보호하기 위한 회로에 문제가 생긴 경우로, 압축기의 비정상적인 작동을 막기 위해 에어컨이 멈춥니다.

$\text{ch32}$: 실외기 고온 토출 온도 이상

압축기에서 나오는 냉매의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져 실외기를 보호하기 위해 작동이 중단된 경우입니다.

$\text{ch44, ch46}$: 실외 온도 센서/흡입 온도 센서 이상

실외기 주변 온도나 실외기로 흡입되는 공기의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입니다.

$\text{ch60}$: 실외기 $\text{PCB}$ 메모리 이상

실외기의 주요 제어 기판(Printed Circuit Board)의 메모리에 오류가 발생한 경우입니다.

$\text{ch61}$: 실외 열교환기(응축기) 과열

실외기의 열교환기가 지나치게 뜨거워져서 냉각 기능을 상실하거나 부품 손상이 우려될 때 발생합니다. $\text{ch24}$ 에러나 실외기 설치 환경 문제와 관련이 깊습니다.

$\text{ch65}$: 실외기 $\text{PCB}$ 방열판 온도 센서 이상

실외기 $\text{PCB}$의 주요 부품을 식히는 방열판의 온도를 측정하는 센서에 문제가 생긴 경우입니다.


에러코드별 '매우 쉬운 방법' 자가 조치법

대부분의 $\text{ch}$ 에러코드는 간단한 조치만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에어컨의 전원을 재설정하거나, 실외기 주변 환경만 개선해도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주 발생하는 $\text{ch04/ch05/ch53}$ 통신 에러

이 통신 에러들은 일시적인 전원 불안정이나 전기적 노이즈로 인해 실내기와 실외기의 '대화'가 끊어진 경우일 확률이 높습니다.

  • ⚡️ 전원 완전 차단 후 재투입 ($\text{Reset}$): 에어컨 전용 차단기를 내리거나, 콘센트에서 플러그를 뽑아 전원을 5분 이상 완전히 차단합니다. 이후 다시 전원을 연결하고 에어컨을 켜봅니다. 이는 에어컨의 제어 시스템을 초기화하여 일시적인 통신 오류를 해결하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 전원 연결 확인: 실외기 쪽 전원선이나 통신선이 헐겁게 연결되어 있거나, 설치 시 훼손되지 않았는지 육안으로 확인합니다. 다만, 실외기 커버를 열어야 하는 경우 안전을 위해 전문가에게 맡겨야 합니다.

온도 센서 관련 $\text{ch01/ch02}$ 에러

센서 이상이 감지되었지만, 간혹 높은 습도나 먼지로 인해 센서가 오작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 필터 및 흡입구 청소: 실내기 흡입구 쪽에 먼지가 쌓여 공기 흐름을 막거나 센서를 가리고 있는지 확인하고, 에어 필터를 깨끗하게 청소해 줍니다.
  • 🔌 전원 $\text{Reset}$: 위와 같이 전원을 완전히 차단했다가 다시 켜서 센서 값을 초기화해 봅니다.

실외기 과열 관련 $\text{ch61/ch32}$ 에러

실외기 과열은 에어컨 성능 저하와 심각한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이 에러는 '매우 쉬운 방법'으로 환경 개선만 해도 바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 ☀️ 실외기 주변 환경 개선:
    • 장애물 제거: 실외기 주변의 앞, 뒤, 위를 가로막는 박스, 화분, 덮개 등의 물건을 모두 치워 통풍 공간을 확보합니다. 특히 실외기 앞에 뜨거운 공기가 재순환될 수 있는 장애물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 직사광선 차단: 실외기가 직사광선에 과도하게 노출되고 있다면, 가림막이나 차양막을 설치해 복사열을 줄여줍니다. 단, 이때 공기 순환을 막지 않도록 위쪽이나 옆쪽에만 설치해야 합니다.
    • 물 뿌리기 (응급 조치): 실외기 가동 전후로 외부에 차가운 물을 뿌려 주변 온도를 일시적으로 낮춰주는 것도 응급 조치로 효과적입니다.

압축기 및 모터 관련 에러 ($\text{ch07, ch09, ch24, ch26}$ 등)

이러한 에러들은 실외기의 핵심 부품인 압축기나 팬 모터의 이상을 알리는 것으로, 전원 리셋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부품 자체의 고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 전원 $\text{Reset}$: 먼저 전원을 완전히 차단하고 재투입하는 $\text{Reset}$을 시도하여 일시적인 오류는 아닌지 확인합니다.
  • 🛠️ 팬 회전 확인 ($\text{ch24}$): 실외기 팬이 돌지 않거나, 돌다가 멈추는지 육안으로 확인해 봅니다. 팬에 이물질이 끼어 회전을 방해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전원을 끄고 확인해야 합니다.)

자가 조치 후에도 해결되지 않을 때: 서비스센터 요청 타이밍

위에서 제시한 전원 완전 $\text{Reset}$실외기 주변 환경 개선이라는 '매우 쉬운 방법'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에어컨이 30분 이상 정상 작동하지 않고 동일한 $\text{ch}$ 에러코드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이는 내부 부품(센서, $\text{PCB}$, 모터, 압축기 등)의 물리적인 고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text{ch09, ch21, ch22, ch23, ch60}$ 등 $\text{PCB}$ 기판, 인버터 모듈, 압축기와 관련된 에러코드는 사용자 스스로 해결하기 어렵고, 자칫 잘못된 조치로 인해 더 큰 고장이나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지체 없이 $\text{LG}$ 전자 서비스센터에 연락하여 전문적인 진단과 수리를 요청해야 합니다. 에어컨의 모델명과 현재 나타나는 $\text{ch}$ 에러코드를 정확히 알려주면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