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10분 만에 끝내는 삼성 노트북 갤럭시 북2 초기화 방법

초보자도 10분 만에 끝내는 삼성 노트북 갤럭시 북2 초기화 방법

 

목차

1. 초기화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
   • 중요 데이터 백업하기
   • 충전기 연결하기
2. 윈도우 설정에서 초기화 진행하기
   • "이 PC 초기화" 기능 찾기
   • 파일 유지 또는 모두 제거 선택하기
   • 클라우드 다운로드 vs 로컬 다시 설치
   • 설정 변경 (추가 설정)
   • 초기화 준비 및 진행
3. 윈도우 복구 모드에서 초기화 진행하기
   • 복구 모드 진입하기
   • 초기화 옵션 선택하기
   • 단계별 초기화 진행
4. 초기화 완료 후 설정
   • 윈도우 초기 설정 진행
   • 드라이버 설치 및 업데이트
   • 필요한 프로그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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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화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

삼성 노트북 갤럭시 북2를 초기화하기 전에 몇 가지 중요한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이 단계들은 초기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손실이나 전원 문제 등을 방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중요 데이터 백업하기

초기화는 컴퓨터의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초기화를 진행하기 전에 외장 하드 드라이브, USB 메모리, 또는 클라우드 서비스(OneDrive, Google Drive 등)를 사용하여 중요한 문서, 사진, 동영상, 프로그램 설치 파일 등을 반드시 백업해야 합니다. 백업하지 않은 데이터는 초기화 후 복구할 수 없습니다.

충전기 연결하기

초기화 과정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만약 배터리가 부족한 상태에서 초기화를 진행하다 전원이 꺼지면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여 노트북이 정상적으로 부팅되지 않는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초기화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충전기를 연결하고 전원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는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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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설정에서 초기화 진행하기

가장 간단하고 일반적인 초기화 방법은 윈도우 설정 메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노트북이 정상적으로 부팅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PC 초기화" 기능 찾기

윈도우 시작 메뉴를 클릭하고 설정 아이콘(톱니바퀴 모양)을 선택하세요. 설정 창이 열리면 '업데이트 및 보안' 메뉴를 클릭합니다. 왼쪽 사이드바에서 '복구'를 선택하면 '이 PC 초기화' 옵션이 보입니다. 여기서 '시작' 버튼을 클릭하여 초기화 과정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파일 유지 또는 모두 제거 선택하기

'시작' 버튼을 누르면 두 가지 옵션이 나타납니다.

• 내 파일 유지: 개인 파일(문서, 사진 등)은 유지하고 앱과 설정만 제거합니다. C 드라이브에 설치된 프로그램만 삭제되고, 다른 드라이브의 파일은 유지됩니다.
• 모든 항목 제거: 모든 개인 파일, 앱, 설정을 완전히 삭제하여 노트북을 처음 구입했을 때와 같은 상태로 되돌립니다.

클라우드 다운로드 vs 로컬 다시 설치

다음 단계에서는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 클라우드 다운로드: 마이크로소프트 서버에서 최신 버전의 윈도우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재설치합니다. 인터넷 연결이 필수적이며, 시간이 비교적 오래 걸릴 수 있지만 최신 버전의 운영체제를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로컬 다시 설치: 현재 노트북에 저장된 복구 이미지를 사용하여 윈도우를 재설치합니다. 인터넷 연결이 필요 없으며, 비교적 빠르게 진행되지만, 최신 업데이트가 반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설정 변경 (추가 설정)

'다음'을 누르기 전에 '설정 변경' 옵션을 통해 추가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정리' 옵션을 켜기로 설정하면 드라이브의 데이터를 완전히 삭제하여 복구가 불가능하게 만듭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노트북을 판매하거나 양도할 계획이라면 이 옵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화 준비 및 진행

모든 설정을 마치면, 윈도우가 초기화에 필요한 준비를 시작합니다. 잠시 후 '다시 설정' 버튼이 나타나고, 이 버튼을 클릭하면 초기화가 시작됩니다. 이 과정은 약 30분에서 1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으며, 노트북이 여러 번 재부팅됩니다. 초기화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절대 전원을 끄거나 노트북을 조작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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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복구 모드에서 초기화 진행하기

만약 노트북이 정상적으로 부팅되지 않아 윈도우 설정에 접근할 수 없는 경우, 복구 모드를 사용하여 초기화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복구 모드 진입하기

노트북의 전원을 켠 후, 삼성 로고가 나타나기 전에 F4 키를 연속으로 빠르게 누르면 삼성 복구 솔루션 화면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만약 F4 키로 진입이 되지 않으면, 윈도우 로그인 화면에서 Shift 키를 누른 상태로 다시 시작을 클릭하여 고급 옵션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고급 옵션 화면이 나타나면 '문제 해결'을 선택하고, '이 PC 초기화'를 클릭합니다.

초기화 옵션 선택하기

위에서 설명한 대로 '내 파일 유지' 또는 '모든 항목 제거' 옵션을 선택합니다. 이어서 '클라우드 다운로드' 또는 '로컬 다시 설치'를 선택합니다.

단계별 초기화 진행

선택한 옵션에 따라 초기화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윈도우 설정에서 진행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 번 재부팅 과정을 거치며 윈도우가 다시 설치됩니다. 이 과정 역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므로 배터리가 아닌 충전기 전원을 연결한 상태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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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화 완료 후 설정

초기화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노트북을 처음 샀을 때처럼 초기 설정 화면이 나타납니다.

윈도우 초기 설정 진행

화면의 지시에 따라 언어, 지역, 키보드 레이아웃, 네트워크 연결, 사용자 계정 설정 등을 진행합니다. 이 단계는 개인의 사용 환경에 맞게 설정하면 됩니다.

드라이버 설치 및 업데이트

대부분의 갤럭시 북2 모델은 초기화 후 자동으로 필요한 드라이버가 설치됩니다. 하지만 혹시 모를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삼성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모든 드라이버와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프로그램 설치

이제 백업해 둔 자료를 다시 복원하고,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을 재설치하면 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한컴 오피스, 포토샵, 크롬 등 개인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다시 쾌적한 환경에서 노트북을 사용하세요. 이처럼 갤럭시 북2 초기화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노트북의 성능을 다시 최적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