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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맥북 캡처, 이제 전문가처럼 쉽고 간단하게!

by 189faskksaf 2025. 8. 27.

맥북 캡처, 이제 전문가처럼 쉽고 간단하게!

 

목차

  1. 맥북 캡처, 왜 배워야 할까?
  2. 전체 화면을 캡처하는 가장 빠른 방법
  3. 특정 영역만 캡처하고 싶을 때
  4. 특정 윈도우(창)만 캡처하는 방법
  5. 스크린샷을 더욱 유용하게 활용하는 꿀팁
  6. 마치며: 맥북 캡처, 이젠 당신도 마스터!

맥북 캡처, 왜 배워야 할까?

맥북 사용자라면 한 번쯤은 화면을 캡처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을 것입니다. 웹사이트의 중요한 정보, 프로그램 오류 화면, 혹은 친구와 공유하고 싶은 재미있는 이미지까지. 이 모든 것을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저장하는 방법이 바로 맥북 캡처입니다. 윈도우 PC와는 다른 맥북만의 직관적이고 강력한 단축키는 한 번 익혀두면 작업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 글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맥북 캡처의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단순히 화면을 찍는 것을 넘어, 필요에 따라 원하는 부분만 정확하게 캡처하고, 캡처된 파일을 원하는 위치에 저장하는 등 다양한 활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맥북을 더 스마트하게 사용하고 싶은 모든 분들을 위해, 지금부터 쉽고 간단한 맥북 캡처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전체 화면을 캡처하는 가장 빠른 방법

맥북의 전체 화면을 캡처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Command(⌘) + Shift(⇧) + 3 키를 동시에 누르면 됩니다. 이 단축키를 누르는 순간, 현재 화면 전체가 캡처되어 바탕화면에 PNG 파일로 자동 저장됩니다. 이 방법은 회의 내용을 기록하거나, 전체 화면에 나타난 오류 메시지를 공유해야 할 때 특히 유용합니다. 파일을 저장할 때 별도의 대화 상자가 나타나지 않고 바로 바탕화면에 저장되기 때문에, 빠르게 여러 장의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단축키는 가장 기본적인 캡처 방법이므로, 맥북을 처음 사용하는 분들도 가장 먼저 익혀두면 좋습니다.

특정 영역만 캡처하고 싶을 때

전체 화면이 아닌, 화면의 특정 부분만 캡처하고 싶을 때는 Command(⌘) + Shift(⇧) + 4 키를 사용합니다. 이 단축키를 누르면 마우스 커서가 십자 모양으로 바뀝니다. 이때 캡처하고 싶은 영역의 시작 지점에서 클릭한 채로 드래그하여 원하는 영역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버튼에서 손을 떼는 순간, 지정된 영역이 캡처되어 바탕화면에 PNG 파일로 저장됩니다. 이 기능은 웹페이지의 특정 이미지나, 문서의 일부분만을 잘라내어 저장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캡처 영역을 드래그하는 도중에 Shift(⇧) 키를 누르면 드래그 방향에 따라 가로 또는 세로로만 움직여 정확한 비율로 영역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Space Bar를 누르면 드래그 중인 영역의 크기는 유지한 채로 위치만 이동할 수 있어, 더욱 정교한 캡처가 가능합니다.

특정 윈도우(창)만 캡처하는 방법

특정 응용 프로그램 창이나 폴더 창 등, 특정 윈도우(창)만 캡처하고 싶을 때는 앞서 설명한 Command(⌘) + Shift(⇧) + 4 단축키를 누른 후 Space Bar를 누릅니다. 그러면 마우스 커서가 카메라 모양으로 바뀝니다. 이때 캡처하고 싶은 윈도우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해당 윈도우가 파란색 하이라이트로 표시됩니다. 마우스를 클릭하면 해당 윈도우만 정확하게 캡처되어 바탕화면에 PNG 파일로 저장됩니다. 이 방법은 창 주변의 불필요한 배경을 제거하고 오직 원하는 창만 깔끔하게 캡처할 때 유용합니다. 특히, 창에 그림자 효과까지 포함되어 캡처되므로 더욱 전문적인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그림자 없이 창만 캡처하고 싶다면, 클릭할 때 Option(⌥) 키를 함께 누르면 됩니다.

스크린샷을 더욱 유용하게 활용하는 꿀팁

맥북 캡처는 단순히 화면을 찍는 것 이상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Command(⌘) + Shift(⇧) + 5 단축키를 사용하면 캡처와 관련된 모든 기능을 한 곳에서 제어할 수 있는 도구 모음이 나타납니다. 이 도구 모음에는 전체 화면, 특정 윈도우, 특정 영역 캡처는 물론, 전체 화면 기록, 특정 영역 기록 등 화면 녹화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도구 모음에서 '옵션'을 클릭하면 스크린샷 저장 위치를 바탕화면이 아닌 다른 폴더로 변경하거나, 타이머를 설정하여 원하는 시점에 캡처를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5초 타이머를 설정해두고 준비한 후 캡처를 하면, 정확한 타이밍에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스크린샷을 찍은 후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잠시 나타나는 미리보기 이미지를 클릭하면, 캡처한 이미지에 바로 마크업(그리기, 텍스트 추가 등)을 하거나, 자르기, 회전 등의 편집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캡처한 이미지를 별도의 편집 프로그램 없이 바로 수정하여 공유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맥북 캡처의 또 다른 유용한 기능은 클립보드에 저장하는 것입니다. 보통 스크린샷을 찍으면 파일로 저장되지만, Control(⌃) 키를 함께 누르면 파일로 저장되지 않고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예를 들어, Control(⌃) + Command(⌘) + Shift(⇧) + 4를 누르고 영역을 지정하면, 캡처된 이미지가 클립보드에 복사되어 바로 메시지나 이메일 등에 붙여넣기(Command(⌘) + V) 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임시로 이미지를 공유하거나, 문서에 빠르게 이미지를 삽입해야 할 때 시간을 크게 절약해 줍니다.

또한, 캡처된 파일의 형식을 변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PNG로 저장되지만, 터미널 명령어를 통해 JPEG, PDF 등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터미널에 defaults write com.apple.screencapture type jpeg 를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이후부터 캡처 파일이 JPEG 형식으로 저장됩니다. 다시 PNG로 되돌리고 싶다면 defaults write com.apple.screencapture type png 를 입력하면 됩니다. 이처럼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캡처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맥북에 내장되어 있습니다.

마치며: 맥북 캡처, 이젠 당신도 마스터!

지금까지 맥북에서 화면을 캡처하는 쉽고 간단한 방법부터,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까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맥북 캡처 기능은 단순한 스크린샷 도구가 아니라, 당신의 작업 효율을 높여주는 강력한 생산성 도구입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단축키와 활용 팁들을 잘 기억하고 꾸준히 사용하다 보면, 어느새 맥북 캡처의 달인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중요한 정보가 화면에 나타날 때마다 망설이지 말고, 오늘 배운 단축키를 이용해 손쉽게 캡처해보세요. 맥북의 편리함을 한층 더 깊게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