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북4 프로 360 S펜 활용법 누구나 따라 하는 매우 쉬운 방법 가이드
삼성전자의 최신 노트북 라인업 중에서도 갤럭시북4 프로 360은 화면이 360도 회전하는 힌지와 터치 디스플레이 그리고 S펜의 조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단순히 필기용을 넘어 비즈니스 업무, 디자인 작업, 학습 효율 극대화까지 S펜은 이 기기의 핵심적인 가치를 담당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용자가 S펜의 기본적인 기능만 사용하거나 혹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그 잠재력을 100%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 게시물에서는 갤럭시북4 프로 360 S펜을 가장 쉽고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는 단계별 활용법을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목차
- 갤럭시북4 프로 360 S펜의 특징과 기본 설정 방법
- 에어 커맨드로 시작하는 스마트한 S펜 첫걸음
- Samsung Notes 앱을 활용한 전문적인 필기 및 정리 기술
- PDF 주석 달기 및 디지털 문서 편집의 모든 것
- 창의적인 작업을 위한 S펜의 섬세한 드로잉 활용법
- 윈도우 환경에서 S펜을 마우스처럼 사용하는 꿀팁
- 생산성을 높여주는 S펜 단축키와 제스처 최적화
갤럭시북4 프로 360 S펜의 특징과 기본 설정 방법
갤럭시북4 프로 360에 포함된 S펜은 별도의 충전이 필요 없는 무충전 방식이 특징입니다. 이는 배터리 걱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꺼내어 즉시 사용할 수 있다는 압도적인 장점을 제공합니다. 4,096단계의 정밀한 필압을 지원하여 실제 종이에 펜을 쓰는 것과 같은 부드러운 필기감을 구현했습니다.
처음 기기를 구매한 후 S펜을 사용하기 위해 특별한 페어링 과정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화면 가까이 펜촉을 가져가면 커서가 나타나며 즉시 인식이 시작됩니다. 다만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설정을 조정하면 더욱 편리합니다. 윈도우 설정 메뉴의 펜 및 Windows Ink 항목으로 들어가면 왼손잡이 또는 오른손잡이 설정을 변경할 수 있으며 펜의 버튼을 눌렀을 때 실행될 앱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펜의 압력 감도를 조절하여 본인의 필기 습관에 맞게 최적화하는 과정은 필수적입니다.
에어 커맨드로 시작하는 스마트한 S펜 첫걸음
S펜을 화면 가까이 대고 측면 버튼을 누르거나 화면의 에어 커맨드 아이콘을 클릭하면 나타나는 에어 커맨드 메뉴는 S펜 활용의 핵심입니다. 이 기능은 복잡한 조작 없이도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즉각적으로 불러올 수 있게 해줍니다.
에어 커맨드에서 제공하는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새 노트 작성, 모든 노트 보기, 스마트 셀렉트, 캡처 후 쓰기 등이 있습니다. 스마트 셀렉트 기능을 사용하면 화면의 특정 부분만 자유로운 모양으로 캡처하여 텍스트를 추출하거나 다른 문서에 바로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캡처 후 쓰기 기능은 현재 보고 있는 웹페이지나 문서 전체를 캡처한 뒤 그 위에 직접 메모를 남길 수 있어 회의 자료 공유나 학습 시 매우 유용합니다. 사용자는 에어 커맨드 설정에서 본인이 자주 쓰는 앱을 추가하거나 배치 순서를 변경하여 자신만의 퀵 메뉴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Samsung Notes 앱을 활용한 전문적인 필기 및 정리 기술
갤럭시 에코시스템의 핵심인 Samsung Notes는 갤럭시북4 프로 360에서 가장 강력한 필기 도구가 됩니다. 이 앱은 단순한 메모장을 넘어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 역할을 수행합니다.
우선 다양한 펜 종류와 색상 설정을 통해 목적에 맞는 필기가 가능합니다. 만년필, 볼펜, 연필, 형광펜 등 각각의 질감이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되어 있습니다. 특히 유용한 기능 중 하나는 필기 중 녹음 기능입니다. 강의나 회의 내용을 녹음하면서 필기를 진행하면 나중에 녹음 파일을 재생할 때 해당 시점에 작성했던 필기 부분이 강조되어 나타납니다. 이는 복습이나 회의록 정리 시 문맥을 파악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줍니다. 또한 손글씨를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능은 악필인 사용자라도 깔끔한 디지털 문서를 만들 수 있게 지원하며 작성된 노트는 삼성 계정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실시간으로 동기화됩니다.
PDF 주석 달기 및 디지털 문서 편집의 모든 것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기능은 PDF 문서 위에 직접 S펜으로 주석을 다는 기능입니다. 갤럭시북4 프로 360은 360도 회전하여 태블릿 모드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두꺼운 전공 서적이나 보고서를 PDF로 불러와 실제 종이 책에 공부하듯 밑줄을 긋고 메모를 남길 수 있습니다.
Samsung Notes 내에서 PDF 파일을 직접 불러올 수 있으며 불러온 파일 위에 S펜으로 자유롭게 필기한 뒤 다시 PDF 형식으로 저장하여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때 직선 그리기 기능을 활용하면 삐뚤빼뚤하지 않은 깔끔한 밑줄과 도형을 삽입할 수 있어 문서의 가독성을 높여줍니다. 또한 이미지 삽입 기능을 병행하면 텍스트만으로 부족한 설명을 보완하는 입체적인 문서 작성이 가능해집니다.
창의적인 작업을 위한 S펜의 섬세한 드로잉 활용법
갤럭시북4 프로 360은 전문가급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어 드로잉 작업에도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S펜의 낮은 지연 시간(레이턴시)은 사용자가 펜을 움직이는 속도를 그대로 따라와 이질감 없는 그리기 경험을 제공합니다.
기본 내장된 펜업(PENUP) 앱을 통해 컬러링을 즐기거나 다른 사람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드로잉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좀 더 전문적인 작업을 원한다면 클립 스튜디오나 어도비 포토샵 같은 프로그램에서도 S펜의 필압과 기울기 감지 기능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을 완전히 뒤로 젖혀 바닥에 눕히면 훌륭한 캔버스가 되며 S펜의 측면 버튼을 지우개로 설정하거나 브러시 크기 조절 단축키로 할당하여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환경에서 S펜을 마우스처럼 사용하는 꿀팁
S펜은 단순한 필기 도구를 넘어 정밀한 포인팅 장치로서의 역할도 수행합니다. 마우스를 사용하기 어려운 좁은 공간이나 비행기, 카페 좌석 등에서 S펜은 훌륭한 대체제가 됩니다.
펜촉을 화면에 직접 대지 않고 살짝 띄운 상태에서 움직이면 커서가 이동하는 에어 뷰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웹 서핑 시 링크 위에 커서를 올려 내용을 미리 보거나 스크롤 바를 조작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측면 버튼을 한 번 누르면 마우스 오른쪽 클릭과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도록 설정할 수 있어 파일 관리나 메뉴 선택이 매우 간편합니다. 또한 윈도우 하단 작업표시줄의 터치 키보드 버튼을 활성화하면 S펜으로 직접 글씨를 써서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필기 입력창이 나타납니다. 이는 키보드 타이핑이 번거로운 상황에서 빠른 검색이나 간단한 답장을 보낼 때 매우 유용합니다.
생산성을 높여주는 S펜 단축키와 제스처 최적화
마지막으로 S펜의 활용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사용자 지정 제스처와 단축키를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갤럭시북4 프로 360의 설정 메뉴 내에서 S펜의 버튼 제스처를 정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버튼을 누른 채 펜을 위로 올리면 화면 밝기가 조절되거나 왼쪽으로 휘두르면 뒤로 가기 기능이 실행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스처 기능은 웹 서핑이나 문서 열람 시 키보드나 마우스에 손을 대지 않고도 S펜 하나만으로 기기를 완전히 제어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윈도우 잉크 워크스페이스(Windows Ink Workspace)를 적극 활용하면 스티커 메모나 화면 스케치 기능을 빠르게 실행하여 순간적인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기록할 수 있습니다. S펜의 펜촉은 소모품이므로 마모되었을 때 정기적으로 교체해주면 초기와 같은 부드러운 필기감을 유지하며 장기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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